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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영화 ‘신명’서 영부인 변신…센스있는 투표독려까지

입력 : 2025-05-26 14:14:42 수정 : 2025-05-26 14: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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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규리 SNS

배우 김규리가 신작 영화 ‘신명’의 개봉을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동시에 6월 3일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재보궐 포함)에 대한 투표 참여도 함께 독려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규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신명의 메인 포스터를 게재하며 “드디어 개봉일이 정해졌다. 6월 2일 대개봉!”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김규리는 “정말 많은 우여곡절 끝에 극장에서 상영하게 됐다. 너무 열심히 만든 작품이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신명은 대한민국 최초의 오컬트 정치 스릴러로, 신비한 힘을 통해 권력을 차지하려는 한 여성과 그녀를 추적하는 기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정치와 주술, 음모가 얽힌 충격적인 내막을 파헤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김규리는 이번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지닌 영부인 역할로 파격 변신한다. 

 

김규리는 “개봉관 수가 적어 아쉽지만, 꼭 ‘신명’과 함께 신명 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6월 3일 투표도 잊지 말고, 영화도 꼭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유쾌하게 덧붙였다.

 

한편 김규리는 지난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에서 사회를 맡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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