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 레저 플랫폼 바다이브(BADIVE)는 2025년 6월 일본의 대표적인 다이빙 명소인 미야케지마 및 미쿠라지마에서 ‘돌고래 다이빙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바다이브 소속 정은지 강사가 인솔했다. 정은지 강사는 한국 여성 최초 프리다이빙 강사로 수많은 해외 다이빙 경력을 갖춘 베테랑이다. 참가자들은 그녀의 전문적인 지도와 철저한 안전 관리 아래 자연과의 교감을 중심으로 한 안전한 해양 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다.
미야케지마와 미쿠라지마는 맑은 수질과 풍부한 해양 생태계로 잘 알려진 인기 다이빙 지역이다. 특히 미쿠라지마는 야생 돌고래와의 자연스러운 교감이 가능한 세계적인 다이빙 스팟으로, 전 세계 다이버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다이버들은 정은지 강사의 사전 교육과 현장 인솔 하에 야생 돌고래와 직접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었다. 청정 해역 속에서 펼쳐지는 생태계와의 조우는 단순한 레저 활동을 넘어선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정은지 강사는 “자연을 존중하며 바다를 즐기는 것이 진정한 다이빙의 시작”이라며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다이브는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레벨의 다이버를 위한 맞춤형 해외 다이빙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 친화적인 다이빙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및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