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N은 16일(한국시간) 베이스볼 투나잇 공식 트위터에 홍성흔 배트 던지기 영상을 게재했다. ‘높이 나는 배트 던지기’라는 제목이 붙여진 약 15초 길이의 영상에는 홍성흔이 지난 8일 프로야구 롯데전에서 홈런을 친 후 배트를 높이 던지는 장면이 느린 화면과 함께 소개됐다.
ESPN은 영상과 함께 "야시엘 푸이그(LA 다저스)가 배워야 한다"는 코멘트를 달았다. 푸이그는 흥분된 감정을 감추지 않는 세리머니로 여러차례 다른 팀의 선수들로부터 비난에 시달리는 등 구설수에 올랐다.
홍성흔은 지난 15일 문학 SK전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는 등 시즌 11개의 홈런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체육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