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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임유진 뇌 수술…하늘이 무너져” 눈물 (강심장VS)

입력 : 2024-03-20 18:40:00 수정 : 2024-03-20 17: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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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이 아내 임유진이 뇌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는 윤태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2007년 배우 임유진과 결혼해 2남 1녀를 둔 윤태영. 이날 윤태영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난 결혼 진짜 잘했다. 결혼 당시에 아내에 대한 오해가 있었다. 실상은 내가 아내 덕분에 인간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질풍노도의 저라는 사람이 아내 덕분에 성격도 바뀌고, 부드러워졌다”며 “아이들보다 아내가 더 좋다. 아내가 없으면 불안하다. 어디 안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사진=강심장VS

그런가 하면 윤태영은 아내 근황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얼마 전 아내가 뇌 쪽이 안 좋아 수술받았다. (뇌)혈관이 터져 병상에 누워있던 아내를 3일 내내 지켜보면서 하늘이 무너져 내린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3주 정도 됐다. 지금 회복 중”이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강심장VS’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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