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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잔다고?… 공연·엔터테인먼트 가득한 제주 호텔 호캉스 어때요

입력 : 2025-06-17 10:48:46 수정 : 2025-06-17 10: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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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에나 리조트에서 진행 중인 ‘사계절 미니 콘서트’가 흥행 중이다.

 

호텔 로비에서 매일 밤마다 열리는 콘서트는 아름다운 선율로 고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더욱이 9만 여개의 크리스탈 샹들리에와 조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로비 자체가 아름다운 무대가 된다. 이와 관련 호텔 측은 지난 봄부터 진행된 라이브 공연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콘서트는 감미로운 보이스의 보컬과 섬세한 감성의 피아니스트가 펼치는 로맨탁한 연주 무대로 꾸며진다. 수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8시부터 밤 10시 50분까지 총 3회에 걸쳐 50분씩 진행된다.

더 시에나 리조트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감상할 수 있으며, 선착순 관람 공연으로 자유롭게 분위기를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보컬을 맡은 베키(Becky)는 깊이 있는 음색과 울림으로 한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영국 출신의 여성 아티스트다. 재즈, 팝, 록, R&B 등 다양한 장르를 유려하게 넘나들며 정열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보컬과 함께 감동의 무대를 보여주는 피아니스트 김범진은 맑고 섬세한 감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다양한 앙상블과 솔로 무대의 경험이 많은 실력파 연주자다. 클래식 기반의 탄탄한 연주력에 따뜻한 감성을 더해 위로와 힐링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뿐 아니라 더 시에나 리조트 로비 내 위치한 ‘아르코 라운지 바’에서는 칵테일과 하이볼, 커피, 티, 에이드가 준비되어 있다. 칵테일을 마시며 노래와 피아노의 선율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더 시에나 리조트의 실력있는 바텐더가 야심차게 준비한 시그니처 칵테일도 만나볼 수 있다.

 

더 시에나 리조트 관계자는 “화려하고 품격 있는 공간에서 감미로운 노래와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를 라이브로 즐기며, 칵테일을 곁들이는 경험은 휴양지 호캉스의 묘미라고 평해주시는 고객이 많다”며 “잠만 자러 오는 호텔이 아닌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가 가득한 럭셔리한 리조트에서 칵테일 한잔 마시며 품격 있게 즐기는 새로움에 대한 고객들의 호평이 많아 만족도가 꽤 높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더 시에나 리조트와 마주하고 있는 프레스티지 호텔 ‘더 시에나 프리모’ 야외 수영장에서는 한여름 밤에 펼쳐질 활기차고 신나는 분위기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한편, 연말까지 사계절 진행되는 더 시에나 미니 콘서트는 프리미엄 공연 콘텐츠를 창조하는 ㈜락희뮤직이 함께 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 시에나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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