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연예

검색

김새론, 음주사고 합의금에 재산 탕진→카페 알바설까지 (연예뒤통령)

입력 : 2022-11-04 09:09:47 수정 : 2022-11-04 13:06:2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배우 김새론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는 ‘여배우 김새론이 일탈한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튜버 이진호는 “제가 김새론에 대해서는 좋은 기억이 있다. 처음 부산국제영화제에 갔을 때 카페에서 인터뷰했었다. 잘 될 것 같았다. 그때가 2011년인가 2012년이었는데, 11년 이후 김새론 양에 대해 다룰 줄 몰랐다”고 김새론과의 인연을 밝혔다.

 

김새론은 최근 SNS에 전자담배가 찍힌 사진을 올렸다가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이진호는 “김새론이 흡연으로 화제가 된 게 처음이 아니다. 2014년도에 김새론이 친구와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논란이 됐었다. 당시 김새론은 15살이었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테이블 위에 담배와 와인이 포착돼 음주까지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며 “당시 가족들과 함께했었다고 해명했고, 소속사는 강경 대응을 했었다. 확인해 보니 김새론이 사이버수사대에 수사 의뢰를 했었다. 하지만 우회 IP를 써서 악플을 쓴 사람을 특정하지 못했다. 저도 실제로 고소를 진행한 줄 몰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김새론의 근황에 대해 “김새론의 지인에게 물었더니 직접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더라”라며 “그동안 모은 돈은 사고 처리로 인한 합의금, 보상금 등으로 다 썼다고 한다. 관계자들에게 물었을 때 다들 모르는 얘기였고 놀라더라”고 전했다.

 

다만 이진호는 “관계자는 김새론이 어린시절부터 배우 생활을 해왔다며 일반적인 사회 경험이 없다고 했다. 더욱이 카페 아르바이트는 서비스업인데 알아보는 사람도 있지 않겠나”라며 “만약 아르바이트를 했으면 사진이라도 찍혔을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만취 상태로 가드레일과 가로수 등을 수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후 김새론은 사고 다음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의 상인 분들, 시민 분들, 복구해 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많은 분께 피해를 끼쳤다.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제가 저지른 잘못에 스스로도 실망스럽고 너무나 부끄럽다”며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