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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인은… 약물 과다복용?

입력 : 2014-02-03 10:08:32 수정 : 2014-02-03 10: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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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Philip Seymour Hoffman)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AP통신, NBC뉴스 등에 따르면,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현지 시각으로 2일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 화장실에서 팔에 주사기를 꽂고 숨진 채 동료에게 발견됐다. 미국 경찰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인을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06년 CBS와의 인터뷰에서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자신이 약물 남용에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지난해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에서 헝거게임의 운영자이자 음모를 꾸미는 인물인 플루타르크 헤븐스비 역을 맡았다. 현재 촬영 중인 ‘헝거게임’ 3편인 ‘헝거게임: 모킹제이 파트2’에 출연해 이 작품이 유작이 될 전망이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지난 1999년 연극 무대에서 만난 의상 디자이너 미미 오도넬과 오랜 관계를 유지해왔다. 두 사람 사이에는 세 아이가 태어났다.

스포츠월드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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