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캡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발렌시아마저 꺾고 프리시즌 친선경기 전승을 달렸다.
루이스 판할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서 열린 발렌시아와 친선경기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맨유는 프리시즌에 열린 6차례 친선경기서 모두 승리(승부차기 승리 포함)를 거두게 됐다. 맨유는 오는 16일 스완지 시티를 상대로 2014-2015 시즌에 돌입한다.
맨유는 판할 감독 부임 이후 선보인 3-4-1-2 포메이션으로 발렌시아를 상대했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웨인 루니, 후안 마타가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33분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지만, 키커로 나선 루니가 실축했다.
하지만 맨유는 후반 4분 대런 플레처의 선제골에 발렌시아의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맨유는 후반 26분 발렌시아 호드리고 모레노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31분 교체 투입된 마루앙 펠라이니가 타일러 블랙켓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넣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정음, 43억 횡령 논란 마침표 [전문]](http://img.sportsworldi.com/content/image/2025/06/17//20250617509847.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