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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잠실 자이 리비에르( Xi RIVIELE)’ 제안… ”잠실 새로운 랜드마크 만든다”

입력 : 2025-06-20 13:36:44 수정 : 2025-06-20 13: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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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잠실우성1·2·3차 재건축 사업에 단독으로 참여하며, 단지명을 ‘잠실 자이 리비에르(RIVIELE)’로 제안했다고 20일 밝혔다.

 

리비에르(RIVIELE)는 프랑스어로 강을 뜻하는 ‘Riviere’와 우아함을 의미하는 ‘Elegance’를 결합한 명칭으로, 한강과 탄천이 만나는 지리적 상징성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것이 GS건설 측 설명이다.

 

이를 위해 미국의 건축 설계 그룹 SMDP, ‘아난티’를 설계한 SKM, 미국 조경 디자인 그룹 SWA, 세계적인 구조 설계 기업 ARUP 등 글로벌 설계·엔지니어링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1·2·3차를 재건축한 ‘잠실 자이 리비에르(Xi RIVIELE)’ 투시도 / GS건설 제공

GS건설 측은 ‘트리플 스카이브릿지’와 ‘스카이 커뮤니티’ 등 수준 높은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상 163m 고도에 조성되는 4계절 스카이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다이닝 공간 등 총 117개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커뮤니티는 세대당 5평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는 국내 재건축 단지 중 최대 규모이며, 앞서 삼성물산이 제안한 한남4 재개발 구역의 커뮤니티 규모와 동일한 수준이다.

 

조경 설계 역시 대형 리조트형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단지를 구성하며, 약 11,500평 규모의 광장과 함께 총 2,278세대가 한강 또는 탄천 조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조합원 전체에게 조망권이 주어지는 설계는 입지 프리미엄을 극대화한 구성으로, 타 단지와 구별된 입주민들의 ‘온리 원(Only One)’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송파구 ‘잠실 자이 리비에르(Xi RIVIELE)’ 인피니티풀 / GS건설 제공

입주민 라이프스타일 고급화를 위한 서비스도 눈에 띈다. GS건설은 파르나스 호텔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 위탁 운영할 계획이며, ▲아워홈 다이닝 서비스 ▲교보문고 북 큐레이팅 ▲ YBM, 째깍악어 등 교육 특화 콘텐츠를 도입할 계획이다.

 

GS건설 한 관계자는 “GS건설이 제안한 ‘자이 리비에르’는 단지 외관부터 구조·조경·커뮤니티·서비스까지 모든 측면에서 프리미엄의 정점을 지향한다”며 “잠실의 독보적 랜드마크를 조성해 입소문 마케팅의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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