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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2026 무인이동체 X 민군협력 엑스포’ 개최

입력 : 2026-08-12 14:12:52 수정 : 2026-08-12 14: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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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6 무인이동체 X 민군협력 엑스포
사진=2026 무인이동체 X 민군협력 엑스포

코엑스와 첨단민군산업협회,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2026 무인이동체 X 민군협력 엑스포'가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인이동체 분야를 비롯해 안티드론과 지휘통제, 인공지능 기반 전력지원 등 민군 겸용 기술 전반으로 전시 분야를 확충해 운영된다. 민간 기술의 국방 분야 연계와 국방 축적 기술의 민간 확산을 목표로 구상됐다.

 

전시장에서는 차세대 비행 플랫폼과 거점 방호 체계, 사이버 보안, 로보틱스, 자율주행, 우주·해양·재난안보 관련 기술 등이 소개된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개인용 항공기, 하이브리드 군수송 드론, 다목적 무인헬기, 모핑 기술, 탄소복합재 구조체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실내 수색용 무인이동체와 다족보행로봇, 자율운항 선박, 엣지 AI 기반 드론 기술 및 C4ISR 솔루션 등 육해공 관련 기술이 함께 전시된다. 주최 측은 군 실제 수요와 기업 기술을 연계해 공공 도입 및 해외 진출 기회를 다지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교류회도 마련된다.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은 미국 방산기업 JDI와 협력해 국방혁신 협력 프로그램을 열고, 미국 및 우크라이나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특별관을 운영한다. JDI의 항재밍 드론 플랫폼 부품 공급 관련 기술 상담과 비즈니스 매칭도 병행될 예정이다.

사진=2026 무인이동체 X 민군협력 엑스포
사진=2026 무인이동체 X 민군협력 엑스포

행사 기간에는 통합 C-UAS 기술포럼, 탠덤 무인헬기 성과회의, 세계무인기 포럼 등 학술 행사 및 기술 교류회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해당 포럼에서는 국방 AI 활용법과 글로벌 공급망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된다.

 

한편 이번 엑스포는 EV트렌드코리아,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과 함께 '퓨처 모빌리티 위크'라는 통합 명칭 아래 동시 개최된다.

 

주최 측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가 민군협력 생태계 구축과 국내 기업의 해외 방산 시장 진출 발판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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