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넷째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하며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안나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나와 With ANNA’에 ‘다시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쉬었던 안나가 약 4개월 만에 전한 근황이다.
안나는 영상에서 “마지막 영상 업로드 이후로 벌써 4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다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오랜만에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영상에는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집안을 정리하는 등 평온한 일상을 보내는 안나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병원을 찾은 안나는 산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받았고, 화면을 통해 임신 중인 아기의 모습도 공개했다.
안나는 넷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힘든 시간을 버티고 나면 삶은 조용히 소중한 희망들을 품고 기다리고 있다”며 “그렇게 찾아온 희망과 함께 우리 가족,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안나는 2022년 암 투병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건강 문제로 한동안 활동을 쉬었던 만큼 이번 임신 소식에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박주호 역시 2023년 7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안나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완치는 아니지만 경과가 좋아서 추적 관찰을 하면 된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스위스 출신인 안나는 2015년 축구선수 박주호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나은, 아들 건후, 진우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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