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그동안 팬들에게 공개하지 않았던 청력 문제를 처음으로 털어놨다.
뷔는 12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서 정국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식사하며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던 중 서로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뷔는 자신의 귀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미(팬덤명) 분들한테는 한 번도 얘기를 안 드렸는데 2년 반 정도 됐나? 귀가 안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에 정국이 최근 병원에 다녀온 뒤 증상이 괜찮아진 것 아니냐고 묻자 뷔는 “맞다. 한 달 뒤면”이라고 답했다.
뷔는 양쪽 귀의 청력 차이가 크게 느껴진다는 점도 설명했다. 그는 “제가 한쪽 귀가 100 정도 되면 반대쪽 귀는 30밖에 안 들린다”고 말했다.
정국은 뷔의 이야기를 듣고 “관리 잘해야 한다”고 걱정했고, 뷔는 “그래서 꾸준히 약을 먹고 있다”고 답했다. 현재도 병원을 다니며 치료와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뷔는 군 복무 당시 증상이 더욱 심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도 사실 군대에서 좀 심해지고 나서 다들 되게 약간 운동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있으니까 정신력 문제라고 하더라” 며 “그 뒤로 내가 최면이 걸려서 정신력 문제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국은 “그러면 안 된다”고 만류했고, 뷔 역시 “병원 열심히 다니고 있다”고 말하며 꾸준히 진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미국에서 월드투어 ‘ARIRANG’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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