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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사생활 논란 속 ‘틈만나면’ 시즌5 첫방…동시간대 1위

입력 : 2026-08-12 08:34:17 수정 : 2026-08-12 09: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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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황정민이 출연한 SBS 예능 ‘틈만나면 시즌5’가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틈만나면 시즌5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4.8%, 평균 3.8%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1.1%로 집계되며 가구 및 2049 시청률에서 동시간대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MC 유재석과 유연석을 비롯해 ‘틈친구’ 황정민과 정호연이 출연했다. 특히 최근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황정민의 출연이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해당 방송은 관련 논란이 불거지기 전에 촬영된 사전 제작분이다. 이에 황정민은 별도의 편집 없이 방송에 등장해 게임과 토크에 참여하며 출연진과 호흡을 맞췄다.

 

황정민은 방송에서 적극적인 태도로 각종 게임에 임하며 특유의 승부욕을 드러냈다. 첫 번째 게임에서 최종적으로 실패한 뒤에도 결과를 아쉬워하며 탁구공을 점심 식사 자리까지 가져오는 등 남다른 집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는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뒤늦게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한 어르신이 직접 쓴 시를 낭독하는 장면에서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황정민은 A씨와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열린 A씨의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 선고공판은 오는 9월 8일 열릴 예정이다.

 

황정민은 지난해 8월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지난 2월 법원은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으나, A씨가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A씨는 황정민과 사적인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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