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호남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상반기 분교 초청 데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분교 초청 데이는 재단의 교육 목적사업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활용한 과학 창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교생 4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나 11.5t 교육 트럭 진입이 어려운 학교 학생에게 체험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 나주 다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강진, 완주 등 호남 지역 10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총 24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차량 내 체험 시설을 활용한 ‘실험실’ 프로그램과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설계·제작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자동차에 적용되는 과학 원리를 체험하고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실험실 프로그램에는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제동장치 등 최신 모빌리티 기술을 반영한 체험 장치가 마련됐다. 학생들은 7가지 체험 시설을 통해 자동차 기술과 과학 원리를 직접 확인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분교 초청 데이는 2018년 9월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총 3440명의 어린이에게 무상 과학 창의 교육을 제공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아동 대상 과학·환경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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