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결혼’의 인은아 작가가 제작사를 통해 드라마에서 강현역으로 캐스팅된 김민희의 연기를 공개적으로 칭찬하고 나섰다.
드라마 ‘연애결혼’은 자유 연애를 주장하는 커플 매니저와 사랑을 불신하는 이혼 전문 변호사의 좌충우돌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김민희는 여기서 이혼 경험으로 사랑을 믿지 않는 이혼 전문 변호사 이현수로 분해 복잡다단한 이혼녀의 심정을 연기한다.
인은아 작가는 “이강현은 사춘기 소녀의 감성과 세련됐지만 엽기적인 아가씨 그리고 열정적인 아줌마, 사려깊은 노파 등 다양한 인격을 가진 여자라 쉽지 않은 배역”이라며 “하지만 김민희라면 이 캐릭터를 120% 보여줄 수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김민희는 매 촬영마다 제일 먼저 촬영장에 도착하는 등 열의를 가지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드라마 ‘연애결혼’은 김민희 김지훈이 주인공을 맡아 티격태격 사랑을 보여 줄 예정이다. 8월25일 첫 방송.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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