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될 채널CGV 오리지널 시리즈 ‘리틀맘 스캔들 시즌2’(김남희 극본, 장두익 연출)에서 주인공 혜정(황정음)이 연모하던 홍정호 박사(선우재덕)에게 강도 높은 키스를 선사한 것이다. 생일을 맞은 혜정은 자신을 위해 공간을 빌려 드럼 연주를 선사하는 동시에 목걸이까지 선물해 준 홍 박사에게 감동한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키스를 날렸다.
황정음은 “사실 키스신 촬영 당시는 아무 생각도 안들었다. 그보다 블루스 추는 장면이 훨씬 신경이 더 쓰였다. 아기가 아빠한테 기대듯 혜정이 홍 박사 발 위에 자신의 맨발을 올려 놓고 블루스를 추는데, 춤추다 선우재덕 선생님께서 넘어지시면 어쩌나 너무 무거워하시면 어쩌나 하며 별 생각이 다 들었다”고 말했다.
‘리틀맘 스캔들’은 4명의 이른바 불량소녀들의 비밀스런 동거기를 그린 작품이다. 미혼모, 소녀가장, 가출 등 어린 나이에 겪기에는 만만치 않은 소녀들의 선택을 발칙하고 당당하게 그린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 사진제공=채널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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