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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개월’ 전도연 “저도 엄마 돼요”

입력 : 2008-07-25 23:06:16 수정 : 2008-07-25 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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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35·사진)이 임신 3개월째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도연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25일 “전도연이 현재 임신 3개월째 접어들었다”면서 “적지 않은 나이에 결혼한 탓에 남편과 양가 부모님들이 상당히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도연은 지난해 3월11일 9세 연상의 유학파 출신 사업가 강시규씨와 결혼했다.

2007년 영화 ‘밀양’으로 칸의 여왕이 되었던 전도연은 최근 이윤기 감족의 영화 ‘멋진 하루’의 촬영을 마치고 공식 일정을 삼가한 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임신 소식에 전도연과 남편은 무척 기뻐한 것으로 전했다. 그는 “전도연이 올해 특별히 계획된 작품이 없어 태교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로써 전도연은 2008년 스타들의 엄마되기 대열에 김희선, 박은혜에 이어 합류했다.

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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