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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체프, 마샤두 개리 상대로 웰터급 1차 방어전…UFC 사상 최다 17연승 도전

입력 : 2026-08-15 07:00:00 수정 : 2026-08-14 10: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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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FC 제공
사진=UFC 제공

 

UFC 웰터급(77.1kg)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러시아)가 랭킹 1위 이안 마샤두 개리(아일랜드)를 맞아 1차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UFC는 오는 1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UFC 330: 마카체프 vs 마샤두 개리’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 웰터급 타이틀전, 코메인 이벤트 스트로급 타이틀전으로 더블 타이틀전이 벌어진다.

 

메인 이벤트에 나서는 웰터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28승 1패)는 UFC 사상 최다 연승에 도전한다. 현재 16연승으로 전 UFC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와 공동 1위인 마카체프는 이번 경기에 승리할 경우 17연승으로 새로운 역사를 쓴다.

 

도전자 이안 마샤두 개리(17승 1패)는 파운드 포 파운드 랭킹 1위 이슬람 마카체프를 꺾고 웰터급 챔피언에 등극하고자 한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같은 아일랜드 출신인 코너 맥그리거(10승)를 넘어 UFC 11승을 기록하게 된다.

 

사진=UFC 제공
사진=UFC 제공
사진=UFC 제공
사진=UFC 제공

 

완성도 높은 그래플러와 타격가의 대결이다. 마카체프는 2016년 국제삼보연맹(FIAS)세계 선수권 대회 컴뱃삼보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UFC에서는 41번의 테이크다운을 성공했다. 마샤두 개리는 10살 때부터 MMA를 시작했고, 타격을 주무기로 하고 있다. 1분에 상대보다 1.92대를 더 때릴 정도로 타격 정확도가 높고, 방어도 뛰어나다. 

  

마카체프는 미디어데이에서 “이안은 타격도 잘하고, 레슬링 방어도 좋지만 몇몇 약점이 있다”며 “나처럼 100% 완벽한 파이터는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마샤두 개리는 “이번 경기는 마치 흑백처럼 명확히 나뉜다”며 “이슬람은 나를 테이크다운 해야 하고, 나는 타격전을 유지해야 한다”고 이번 경기에 대해 분석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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