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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김지석에 이혼 선언…‘그래, 이혼하자’ 8월 안방 출격

입력 : 2026-07-28 09:11:18 수정 : 2026-07-28 09: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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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김지석(에일리언컴퍼니), 이현진(SM C&C), 이진이(큐브엔터테인먼트), 오연아(프레인TPC), 정의제(판타지오), 왕빛나(KX엔터테인먼트)
이민정(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김지석(에일리언컴퍼니), 이현진(SM C&C), 이진이(큐브엔터테인먼트), 오연아(프레인TPC), 정의제(판타지오), 왕빛나(KX엔터테인먼트)

이민정·김지석이 현실 부부의 이혼기를 그린다.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가 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

 

28일 KBS Drama에 따르면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는 오는 8월 19일 첫 방송된다.

 

작품은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기 위해 이혼을 선택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의 현실적인 이혼 체험기를 그린다.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몬스터', '전설의 마녀' 등을 연출한 주성우 감독과 황지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민정은 웨딩드레스숍 지앤화이트 대표 백미영 역을 맡는다. 부모를 잃은 뒤 일에만 몰두하며 살아온 백미영은 자신을 웃게 해준 지원호와 결혼하지만, 결혼 7년 차에 회사와 가정에서 쌓인 갈등 끝에 이혼을 결심하는 인물이다. 이민정은 현실적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

 

김지석은 지앤화이트 공동대표이자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지원호로 분한다. 첫눈에 반한 백미영과 결혼했지만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결국 아내의 이혼 통보를 마주하게 되는 인물이다. 김지석은 복합적인 감정을 지닌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이현진은 백미영의 첫사랑이자 호텔 CEO 캘빈 역을 맡았다. 과거 연인이었던 백미영과 재회한 뒤 그녀 곁을 지키기로 결심하며 부부 사이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이진이는 사진작가 안희주로 출연한다. 밀라노에서 우연히 만난 지원호를 다시 만나면서 그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게 되는 MZ세대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오연아, 정의제, 왕빛나도 작품에 힘을 보탠다. 오연아는 재기를 노리는 이혼 전문 변호사 전치현, 정의제는 지원호의 절친한 후배 강경태, 왕빛나는 지앤화이트 실장이자 이혼 2년 차 싱글맘 송아리로 각각 분해 다채로운 관계성을 완성한다.

 

제작진은 "단순히 이혼을 다루는 이야기가 아니라, 사랑했던 두 사람이 서로를 다시 이해해 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인물들의 감정선에 집중해 주시면 더욱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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