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월드컵 이슈] ‘6골’ 메시 vs ‘기적’ 카보베르데…베일 벗은 북중미 32강 대진표

입력 : 2026-06-28 17:34:43 수정 : 2026-06-28 18:03:1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이제부터는 ‘외나무다리 혈투’다. 단 한 번의 패배로도 곧장 짐을 싸야 한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대진표가 최종 확정됐다. 32강의 포문은 오는 29일 남아프리카공화국(A조 2위)과 캐나다(B조 2위)의 맞대결로 열린다. 양 팀 모두 조별리그를 1승 1무 1패(승점 4)로 통과했다. 남아공은 타펠로 마세코와 테보호 모코에나, 캐나다는 조너선 데이비드가 핵심 득점원으로 활약 중이다.

 

30일에는 빅매치들이 쏟아진다. 일본(F조 2위)은 브라질(C조 1위)과 격돌한다. 양 팀 모두 조별리그 무패로 기세가 좋다. 직전 대결이었던 2025년 10월 친선전에서는 일본이 3-2로 승리한 바 있다. 같은 날 독일(E조 1위)은 파라과이(D조 3위)를 만난다. 네덜란드(F조 1위)는 모로코(C조 2위)와 16강 진출을 두고 맞붙는다. 직전 카타르 대회서 각각 8강과 4강에 올랐던 강팀들 답게 치열한 접전이 예고된다.

 

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7월 1일에는 코트디부아르(E조 2위)와 엘링 홀란의 노르웨이(I조 2위)가 먼저 대결을 펼친다. 이어 조별리그 3전전승을 거둔 우승 후보 프랑스(I조 1위)가 스웨덴(F조 3위)을 상대한다. 킬리안 음바페(4골)를 앞세운 프랑스의 파괴력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공동 개최국 멕시코(A조 1위)는 에콰도르(E조 3위)와 단판 승부를 벌인다.

 

2일에는 해리 케인을 앞세운 잉글랜드(L조 1위)가 콩고민주공화국(K조 3위)과 격돌한다. 콩고의 불안한 수비를 케인이 어떻게 공략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벨기에(G조 1위)는 탄탄한 조직력의 세네갈(I조 3위)과 만난다. 또 다른 개최국 미국(D조 1위)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B조 3위)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3일에는 무패로 올라온 스페인(H조 1위)이 까다로운 오스트리아(J조 2위)를 상대한다. 이어 크로아티아(L조 2위)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포르투갈(K조 2위)이 맞붙는다. 유럽을 대표하는 명가들의 자존심 싸움이다. 스위스(B조 1위)와 알제리(J조 3위)도 16강 티켓을 두고 다툰다.

 

32강 마지막 날인 4일에는 대미를 장식할 매치들이 기다린다. 호주(D조 2위)와 이집트(G조 2위)가 맞붙고, 콜롬비아(K조 1위)는 가나(L조 3위)와 격돌한다.

 

가장 이목을 사로잡는 매치는 단연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J조 1위)와 ‘돌풍의 팀’ 카보베르데(H조 2위)의 대결이다. 카보베르데는 인구 50만 명대의 섬나라다. 사상 첫 월드컵 무대에서 스페인, 우루과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무승무를 거뒀다. 기적을 쓰고 있는 카보베르데가 리오넬 메시(6골)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또 한 번 이변을 연출할 수 있을지 전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