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참패한 한국 국가대표팀을 향한 팬들의 불만이 확산한 가운데 한 편의점이 출입문에 '홍명보는 출입 금지'라고 쓰인 안내 문구를 내걸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에는 한 편의점 매장 출입문에 '홍명보는 출입금지'라는 문구가 인쇄된 A4 용지 크기의 안내문이 붙어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문구가 표기된 출력물은 생활용품 등 할인 판매 시 안내 문구로 활용하기 위해 점포별로 준비한 양식으로 알려졌다. 다만 실제 점주가 부착한 것인지, 방문객이 장난으로 붙인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출입금지가 아니라 입국금지를 해야 한다" "저 매장 어딘지 알려달라, 돈쭐내러 간다" "사장님이 얼마나 화가 났으면 저러겠냐" 등 반응을 쏟아냈다. 이외에도 국내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nono명보" "전국 홍명보(동명이인) 비상" 등 패러디 댓글이 뒤따랐다.
앞서 한국 대표팀은 지난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남아공에 0-1로 패해 자력으로는 32강 진출이 불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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