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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서 뛰고 있는 강원 이기혁, 2026시즌 5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 수상

입력 : 2026-06-16 15:19:29 수정 : 2026-06-16 15: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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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북중미 무대를 누비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소속 이기혁이 2026년 5월 ‘EA SPORTS 이달의선수상(EA SPORTS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 이달의선수상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인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한다.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11, MVP에 선정된 선수를 대상으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세 항목 점수를 합산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한다.

 

5월 이달의선수상은 K리그1 11라운드부터 15라운드까지 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후보에는 김대원(강원), 김형근(부천), 이기혁(강원), 티아고(전북)가 이름을 올렸고, 이기혁이 합산점수 32.08점을 받아 같은 팀 김대원(29.56점)을 2.52점 차로 제치고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기혁은 5월 한 달간 전 경기에 출전해 강원 무패 행진(3승 2무)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기혁은 탄탄한 수비와 빌드업 능력을 선보이며 5월 한 달 라운드 베스트11에 무려 네 차례 선정됐다. 수비수 수상자가 나온 것은 2023시즌 10-12월 설영우(당시 울산) 이후 처음이며, 중앙 수비수로서는 2021년 11월 홍정호(당시 전북) 이후 5년 만의 기록이다.

 

이기혁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되며, 올 시즌 동안 유니폼에 이달의선수상 패치를 부착하는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한편 이기혁은 현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무대를 누비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최종 명단에 깜짝 발탁돼 지난 12일 체코전에 나서 2-1 승리에 일조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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