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영파씨 등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마곡을 빛낸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서울 대표 도심 축제 ‘2026 MCT 페스티벌’이 오는 19∼21일 서울 강서구 마곡 일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공연 ‘MCT 빅콘서트 with KOMCA’의 화려한 라인업이 16일 공개됐다.
20일 오후 7시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발라더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을 필두로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황가람, 글로벌 K-팝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힙합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 그리고 감성 보컬리스트 송하예가 무대에 오른다. 힙합부터 애절한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음악이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21일에는 ‘워터밤 여신’ 대세 서머퀸 권은비가 출격한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명품 보컬 디셈버 DK, ‘싱어게인2’ 우승에 빛나는 감성 거인 김기태, 탄탄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보컬 그룹 잠골버스가 참여해 축제의 피날레를 완성한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마곡중앙대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MCT 빅콘서트 외에도 페스티벌 기간 동안 마곡 일대는 풍성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19일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코엑스 마곡 전광판을 화려하게 수놓을 ‘미디어 아트’, 독서 라운지 ‘책 읽는 마곡 : 피크닉 도서관’, 후지필름 및 사진가 성남훈이 협업한 ‘아카이브 사진전 : 천 개의 카메라’ 등이 마련됐다. 또한 K-컬처로드는 MCT 마켓과 푸드존이 마련돼 다양한 플리마켓과 F&B 콘텐츠를 맛볼 수 있다. 수익금 일부는 지역 사회에 환원된다.
MCT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성효경 총괄본부장은 “이번 MCT 빅 콘서트 with KOMCA는 마곡이 가진 역동적인 에너지와 K-팝의 매력을 결합해 시민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가치를 나누는 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초여름 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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