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과거 한국인 남자친구와의 황당했던 연애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에는 국제결혼과 다문화 커플의 연애관을 주제로 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사유리는 20년 전 한국에서 만난 전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털어놓았다.
사유리는 “당시 만났던 한국인 남자친구가 내 신용카드를 보더니 ‘오늘부터 이건 네 카드가 아니라 우리 카드다. 한국에서는 무엇이든 함께 공유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유리는 해당 남자친구의 지인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도 유사한 일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남자친구 친구들과 김치찌개를 먹으러 갔는데, 남자친구가 ‘이게 네 카드라고 생각하지 마라'라며 나에게 결제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한국 문화는 원래 이렇다’고 설명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유리의 발언에 함께 출연한 출연진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가수 슬리피는 “문화 차이가 아니라 사기꾼을 만난 것”이라며 황당해했다.
사유리는 당시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 이 같은 행동을 문화적 차이로 오해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금 생각하면 완전히 비정상적인 행동이지만, 그때는 한국 생활 초기여서 그저 문화 차이인 줄 알고 넘겼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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