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 자회사 매드엔진이 글로벌 서브컬처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한 신규 개발 거점을 마련했다. 전문 개발 조직을 공식화하고 차세대 서브컬처 RPG 신작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위메이드맥스는 매드엔진이 서브컬처 개발 전문 조직 ‘모노 스튜디오’를 출범하고 신규 프로젝트 ‘프로젝트 MO’ 개발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노 스튜디오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서브컬처 신작 개발을 위해 지난해 출범한 ‘MO TF’를 확대 개편한 조직이다. 기존 TF 단계에서 사업성 검토와 시나리오, 핵심 게임 시스템 경쟁력 등에 대한 내부 검증을 마친 뒤 독립 스튜디오 체제로 전환했다.
첫 개발작인 프로젝트 MO는 모바일 기반 수집형 서브컬처 RPG로, 글로벌 이용자를 목표로 제작 중이다. 차세대 남성향 서브컬처 타이틀을 표방하며 2027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니티(Unity) 3D 엔진을 기반으로 높은 완성도의 비주얼과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매드엔진은 프로젝트 MO 개발 인력 확보에도 나선다. 모노 스튜디오 합류 인재를 모집하며 프로그래머, 전투 기획, 시스템 기획, 원화가, 애니메이터, 콘티 아티스트, 이펙트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군의 채용을 진행한다.
송하근 모노 스튜디오 PD는 “서브컬처 개발 역량을 한 곳에 집중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신규 IP를 선보이기 위해 출범했다”며 “캐릭터와 세계관, 게임성이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서브컬처 RPG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드엔진은 글로벌 흥행작 ‘나이트 크로우’를 통해 개발력을 입증한 게임사로, 올해 하반기 ‘나이트 크로우’ IP 후속작과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AAA급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탈(TAL)’ 등 다양한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MMORPG와 오픈월드 RPG에 이어 서브컬처 장르까지 영역을 넓히며 종합 게임 개발사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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