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가 홈경기 연속 매진 구단 신기록을 세웠다.
KIA는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 입장권 2만500장을 오후 4시에 모두 판매했다. 올 시즌 22번째이자 12경기 연속 매진이다.
종전 구단 최다 기록은 2024년 9월7일 키움전부터 지난해 3월23일 NC전까지 이어진 11경기 연속 매진이었다. 이번엔 전날 두산전에서 타이기록을 세운 데 이어 새로운 기록을 덧그려 작성한 것이다.
연속 매진 행진은 지난달 22일 SSG전부터 시작됐다. SSG와의 3연전을 시작으로 롯데, 삼성과의 홈 3연전, 두산과의 주말 3연전까지 매 경기 관중석이 가득 찼다.
관중 동원 페이스가 무척 뜨겁다. KIA는 이날까지 홈 34경기에서 총 62만704명의 관중을 끌어모아 경기당 평균 1만8256명을 기록했다. 구단의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인 30경기에도 8경기 차로 다가섰다. 이 기록 역시 2년 전에 작성된 바 있다.
팀의 주장 나성범은 “팬 여러분들께서 챔피언스 필드를 항상 가득 매워 주셨기에 선수단 모두가 힘내서 경기에 임하고 있다”면서 “언제나 팬분들과 함께 한다는 팬 퍼스트 정신과 최상의 경기력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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