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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벽 얇아져 파열 위험”…김동현, ‘넷째 출산’ 앞두고 닥친 위기

입력 : 2026-06-07 10:11:49 수정 : 2026-06-07 10: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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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과 아내가 의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동현이넷’ 영상 캡처
김동현과 아내가 의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동현이넷’ 영상 캡처

방송인 김동현이 고위험 산모인 아내의 넷째 출산을 앞두고 복합적인 위험 진단을 받으며 불안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동현이넷’에는 ‘넷째 출산이 걱정되는 이유(고위험 산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김동현이 넷째를 임신 중인 아내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아 정기 검진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검진에서 전문의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는 당장 큰 이상이 없다고 진단하면서도, 반복된 출산에 따른 위험성을 경고했다. 전문의는 “출산 횟수가 늘어날수록 위험도 역시 증가한다”며 “지난 셋째 출산 당시 자궁벽이 많이 얇아진 상태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자궁 파열의 위험성이 더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신 주수가 채워짐에 따라 발생할 진통을 경고하며 “진통이 시작되면 응급 수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만삭이 되는 즉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권고했다.

 

특히 반복된 제왕절개 수술로 인한 부작용 우려도 제기됐다. 전문의는 “네 번째 수술인 만큼 산후출혈과 장기 유착의 위험이 크다.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하며, 최악의 경우 자궁 적출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덧붙여 상황의 심각성을 더했다.

 

의료진의 경고에 김동현은 무거운 심경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무사히 출산하고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란다”며 심리적 부담감을 토로했다.

 

아울러 “현재 세 아이와 함께하는 삶도 충분히 행복한데, 한 명을 더 낳겠다는 욕심 때문에 아내와 아이에게 지나치게 위험한 상황을 처하게 한 것은 아닌지 불안하다”며 가족을 향한 안타까움과 걱정을 드러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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