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 OK저축은행이 아시아쿼터로 장신 미들블로커를 영입했다.
OK저축은행은 5일 “이란 출신 메흐란 페이제맘두스트(등록명 페이즈)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202cm 신장의 페이즈는 속공과 블로킹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공격적이면서도 효과적인 플로터 서브도 구사한다. 지난 1일 팀에 합류해 적응기를 거치고 있다.
페이즈는 이란에서 프로 커리어를 이어갔다. 2025~2026시즌에는 메흐레강 누르 소속으로 뛰었다. 2019년에는 이란 21세 이하(U-21) 대표팀에 선발됐다. 2019년 국제배구연맹(FIVB) U-21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우승하기 위해서는 높이가 필수다. 페이즈는 우수한 높이와 스피드까지 겸비한 자원이다. 차기 시즌 블로킹과 다양한 공격 전개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서브도 좋은 선수다. 다방면으로 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페이즈는 “빠르게 팀에 적응해 OK 읏맨 배구단이 다음 시즌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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