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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디로그] 흰살 생선엔 게장, 생망고엔 초코 아이스크림… 온:테이블 셰프의 ‘추천 조합’

입력 : 2026-05-18 07:53:38 수정 : 2026-05-18 10: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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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외식 시장에서 호텔 뷔페가 다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가정의 달, 가족 모임과 감사 인사가 필요한 자리가 이어지면서 메뉴 선택 실패가 적고 세대별 취향을 폭넓게 맞출 수 있는 호텔 뷔페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최근 호텔 뷔페의 선택 기준도 달라졌다. 이제는 더이상 메뉴 가짓수로 승부를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소비자들은 ▲좋은 원물을 얼마나 제대로 쓰는지 ▲라이브 스테이션의 완성도는 어떤지 ▲테이블에서 체감하는 서비스가 충분한지의 여부를 눈여겨보고 있다. 한 끼 식사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기준이 더 세밀해진 셈이다.

 

이 기준에서 눈에 띄는 곳이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온:테이블’이다. 지난해 문을 연 이 공간은 원물의 질과 조리 완성도에 초점을 맞추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핵심은 ‘대접받는 듯한 한 끼’다. 최고급 식재료를 바탕으로 스시, 그릴, 갑각류, 디저트 등 각 섹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라이브 조리와 시그니처 메뉴를 통해 뷔페 특유의 선택 폭에 파인다이닝의 세밀함을 더했다.

 

맹민호 온:테이블 주방장에게 이곳을 찾는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메뉴와 더 맛있게 뷔페를 즐길 수 있는 필승 조합에 대해 들었다.

◆‘뷔페 속 스시 오마카세’… 흰살 생선에 ‘간장게장 게살’ 곁들여보세요

 

온:테이블에서 먼저 눈여겨볼 메뉴는 ‘뷔페 속 스시 오마카세’다. 참치 특수부위, 단새우 등 제철 고급 어종을 엄선해 구성했다. 고객이 원하는 재료를 고르면 셰프가 즉석에서 스시를 완성해준다.

 

미리 만들어 진열된 스시를 고르는 방식이 아니라, 재료 선택과 조리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손질과 숙성 과정도 전담 셰프가 관리해 신선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맹 주방장은 “흰살 생선 사시미를 즐길 때 일반 간장 대신 온:테이블 인기 메뉴인 ‘간장게장의 게살’을 곁들여보시라”며 “감칠맛이 더해져 색다른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주방장 픽 ‘한우 1+ 안심·업진살’… ‘한우 치즈 버거’도

 

그릴 섹션에서는 한우가 중심을 잡는다. 온:테이블은 한우 1+ 등급 안심 스테이크와 한우 업진살을 상시 제공한다. 전담 그릴 마스터 셰프가 즉석에서 고기를 구워내며, 부위별 특성에 맞춰 굽기를 조절한다.

 

맹민호 주방장이 가장 추천하는 메뉴로는 그릴 코너의 한우 안심과 업진살이다. 그는 “한우 안심은 부드럽고 녹진한 식감이 강점이고, 쫄깃한 식감의 업진살은 고소한 지방과 육즙이 어우러져 만족도가 높다”고 소개했다. 이어 “5월 한정으로 선보이는 ‘한우 치즈 버거’ 역시 꼭 경험해보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이뿐 아니다. 시그니처 숙성 소스를 곁들인 LA갈비와 양갈비까지 더해 육류 라인업을 강화했다. 양갈비는 타바스코와 머스타드를 곁들이면 풍미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맹 주방장으로부터 들은 맛있게 먹는 팁. 고기를 먹고 든든해진 배를 씻어내고 싶다면 한우 육회와 비빔냉면을 곁들여보자. 육회의 고소함과 비빔냉면의 새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킹크랩·대게·랍스터 구이 한자리에

 

갑각류를 전면에 배치한 시푸드 섹션에서는 갑각류 구성이 눈에 띈다. 킹크랩, 대게, 랍스터 구이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도록 구성해 프리미엄 호텔 뷔페다운 무게감을 더했다. 문어와 가리비 등 다양한 해산물도 함께 마련돼 있다. 호텔 뷔페에서 시푸드는 만족도를 좌우하는 대표 섹션으로 꼽히는데, 

온:테이블은 갑각류를 전면에 배치해 원물 중심의 인상을 강조했다.

 

◆생망고에 벤앤제리스 초코 아이스크림 조합

 

저녁 및 주말 디저트 코너에서는 ‘생망고’가 인기 메뉴로 꼽힌다.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생망고는 온:테이블에서 고객 반응이 좋은 메뉴 중 하나다. 잘 익은 망고를 바로 먹는 경험은 그 자체로 동남아 휴양지의 감각을 떠올리게 한다.

 

맹민호 주방장은 ‘생망고와 벤앤제리스 초코 아이스크림’ 조합을 추천했다. 그는 “달콤한 생망고와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져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5월의 시그니처 메뉴는? 치즈 폭포 퍼포먼스와 길품 통 전복찜

 

라이브 퍼포먼스와 테이블 서비스도 온:테이블의 강점이다. 셰프가 즉석에서 완성하는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치즈휠 파스타 등 시즌별 메뉴를 선보인다.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세이 치즈’ 프로모션에서는 체다, 고다, 에멘탈 치즈를 활용한 치즈 폭포 퍼포먼스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시즌별로 고객 테이블에 직접 제공되는 시그니처 서비스도 운영한다. 5월에는 웰컴 드링크로 시트러스 풍미를 더한 블루 레몬에이드 칵테일 ‘블루 스프링 글로우’를 제공한다. 시그니처 디시로는 소흥주의 깊은 향을 더한 길품 통 전복찜을 준비했다.

 

맹민호 주방장은 “뷔페의 본질은 결국 재료의 정직함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온:테이블은 단순한 메뉴 가짓수보다 스시 오마카세와 한우 그릴처럼 각 섹션의 전문성을 파인다이닝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셰프의 즉석 조리를 통해 완성되는 미식의 순간을 고객의 테이블에 그대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TIP. 5월 31일까지 선보이는 가족 고객 특화 프로모션

 

온:테이블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고객 대상 혜택도 마련했다. ‘파르나스 리워즈’ 회원은 성인 2인 이용 시 12세 미만 어린이 1인이 무료로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초등학생까지 혜택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식기, 미식 스탬프 패스포트, 스케치북과 무독성 크레용 세트도 제공한다.

 

단체 이용 혜택도 운영한다. 20인 이상 이용 시 식사 20% 할인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객실 1박 숙박권, 하우스 와인 2병을 제공한다. 10인 이상 고객에게는 온:테이블 2인 식사권과 와인 무제한 이용 30% 할인 혜택을 준다.

 

부모님을 위한 ‘프리미엄 다이닝 & 스파’ 프로모션도 있다. 온:테이블 2인 식사와 호텔 2층 ‘인스파’ 2인 스파 이용권, 스페셜 케이크로 구성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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