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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한 역할… 강원의 핵심” ‘A매치 1경기’ 강원 이기혁, 월드컵 명단 깜짝 승선

입력 : 2026-05-16 17:01:59 수정 : 2026-05-16 17: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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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이기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강원 이기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강원 이기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강원 이기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기혁은 센터백은 물론이고 수비형 미드필더와 왼쪽 풀백까지 다재다능한 역할을 하고 있다.”

 

월드컵으로 가는 최종 명단의 깜짝 주인공, 이기혁(25·강원FC)이었다.

 

이기혁은 16일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광화문 KT 웨스트 빌딩에서 발표한 월드컵 최종 명단 26명에 수비수로 승선했다.

 

프로 6년 차인 이기혁은 A매치 통산 경력은 1경기다. 2022년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홍콩전에 출격한 것이 전부다. 홍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2024년 11월 또 한 번 태극마크를 달았으나 당시 A매치에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K리그에서는 존재감을 빛냈다. 수원FC에서 데뷔한 그는 2023년 제주SK FC를 거쳐 2024년 강원에 둥지를 틀었다. 그해부터 2년 연속 30경기 이상 출전하며 주전 자리를 굳혔다. 올 시즌에도 강원이 치른 14경기 중 13경기를 소화하며 활약하고 있다. 이기혁의 활약 속에 강원은 16일 현재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 최소 실점 공동 1위(10실점)를 달리고 있다.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홍 감독은 이기혁을 뽑은 배경에 대해 “선수 선발을 하면서 멀티 능력의 중요성을 봤다. 이기혁은 센터백과 미드필더, 왼쪽 풀백 등 다재다능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원이 올 시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핵심에는 이기혁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속팀에 있는 지도자들과 얘기를 해본 결과, 컨디션이 좋고 자신감도 많이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기혁도 수비수로서 몇 가지 단점이 있는데 예전보다 좋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훈련을 하면서 보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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