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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김하성, 2경기 연속 침묵… 연장서 끝내기 득점

입력 : 2026-05-16 13:08:27 수정 : 2026-05-16 13: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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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김하성. 사진=AP/뉴시스
애틀랜타 김하성. 사진=AP/뉴시스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2경기 연속 침묵했으나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김하성은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벌어진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올 시즌 처음으로 MLB 무대를 밟은 그는 1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시즌 첫 안타를 뽑았다.

 

하지만 지난 15일 컵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친 데 이어 이틀 연속 무안타에 머물렀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11에서 0.077(13타수 1안타)로 떨어졌다.

 

2회말 3루수 땅볼에 머문 김하성은 4회말에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말 2사에서는 투수 앞 땅볼에 그쳤고 9회말 1사에서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안타는 없었지만 결승 득점은 책임졌다. 보스턴과 9회말까지 2-2로 맞선 애틀랜타는 10회말 승부치기에 돌입했다. 김하성이 2루 주자로 나섰다. 무사 2루에서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2루타를 터트리자 김하성이 홈을 밟으면서 경기를 끝냈다.

 

애틀랜타는 31승14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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