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청소년 클럽리그(i-League)와 K5·6·7 디비전리그의 2026시즌 일정이 막을 올린다.
i-League는 2013년부터 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유·청소년 동호인 클럽리그다. 축구를 사랑하는 유·청소년이라면 미취학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전문 선수 유소년 대회들과 다르게 다양한 교육, 문화 체험이 축구와 어우러져 있는 축제의 장이다.
2026년 i-League는 전국 33개 지역에서 6개 부문(U-6, U-8, U-10, U-12, U-15, U-18)으로 개최된다. 약 1000팀 1만4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리그는 연말까지 총 8라운드로 진행된다.
리그와 별개로 여름방학인 7월23일부터 26일까지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 단위 유·청소년 축구 축제인 ‘i-League 여름 축구 축제’가 열린다.
i-League의 공식 개막전은 오는 16일 대전 안영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지역 초등부 4개 부문(U-6, U-8, U-10, U-12) 경기에 30여 개 팀이 참가한다. 축구 경기 외에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디비전리그는 2017년 K7리그(7부), 2018년 K6(6부)리그 출범에 이어 2019년 K5(5부)리그가 생기면서 완성돼 대한민국 축구의 하부를 받치는 아마추어 성인 리그다.
2026년 디비전리그에는 약 1000개 팀이 참가한다. K5리그는 16개, K6리그는 18개, K7리그는 122개 권역으로 구성된다. 각 리그는 연간 최대 7라운드를 치른다.
디비전리그의 공식 개막전은 17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K5리그 3경기, K6리그 3경기가 이 곳에서 치러진다. K5 세종욱일FC와 세종자치축구FC 경기에는 이선영 문체부 체육국장, 김순공 세종시축구협회장 등이 시축 행사에 나선다.
한편 2013년 시작된 i-League와 2019년 본격 출범한 K5·6·7 디비전리그는 올해부터 ‘스포츠클럽 디비전’이라는 새 명칭으로 운영된다.
협회 관계자는 “유·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이어지는 생활축구 참여 구조를 보다 체계화하고 지역 기반 축구 클럽리그 운영의 연속성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지속가능한 축구 생태계를 전문 축구로까지 연계시켜 선진형 축구 문화 구축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협회는 이를 위해 i-League와 디비전리그의 정통성을 유지한 채로 유·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지역 안에서 축구를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참여 기반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다. 더불어 올해 성적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K리그2와 K3리그간 승강제도 실시한다. 프로(1, 2부)-세미프로(3, 4부)-아마추어(5, 6, 7부)까지 이어지는 디비전 시스템을 완성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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