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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끝판왕 귀환…‘피의 게임X’, 팀전으로 판 바꿨다

입력 : 2026-05-14 07:00:00 수정 : 2026-05-14 01: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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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게임X 포스터. 웨이브 제공
피의 게임X 포스터. 웨이브 제공

웨이브의 대표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이 새로운 시즌 ‘피의 게임X’로 돌아온다. 시즌제를 넘어 전 시즌 플레이어와 신규 참가자가 한 무대에서 맞붙는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하며, 기존 개인전 중심 구조에 팀전 요소를 더한 전면적인 변화가 핵심이다.

 

웨이브는 오리지널 서바이벌 피의 게임X(제작 모스트267)를 오는 7월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피의 게임은 두뇌와 피지컬을 모두 요구하는 극한 생존 경쟁을 다루며, 배신과 협력, 심리전이 뒤섞인 고강도 서바이벌 포맷으로 주목받아왔다.

 

시리즈는 그동안 예측 불가능한 룰과 치밀한 게임 설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참가자들의 경쟁을 담아내며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단순한 전략 싸움을 넘어 신체적 대결과 심리전이 결합된 구조로 서바이벌 장르의 ‘강한 맛’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가장 최근 공개된 피의 게임3는 공개 3주 만에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시리즈 흥행세를 이어갔다. 이전 시즌 콘텐츠까지 다시 주목받는 이른바 ‘역주행 현상’도 만들어냈다.

 

새로운 시즌의 가장 큰 변화는 구조다. 피의 게임X는 개인 생존 중심에서 벗어나 팀 단위 경쟁을 도입한다. 시즌1·2·3에서 활약했던 주요 플레이어들이 각 시즌 대표 팀으로 재편돼 출전하고, 타 서바이벌 출신 참가자와 신규 플레이어가 합류해 새로운 팀 구도를 형성한다.

 

이에 따라 기존 팬들에게 익숙한 얼굴들이 다시 등장하는 동시에 새로운 참가자들의 변수까지 더해지며, 기존 시즌과는 다른 긴장감이 형성될 전망이다. 각 팀 간의 대결 구도가 본격화되면서 우승 구조 역시 전 시즌을 통합하는 형태로 확장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웨이브는 함께 공개한 티저 포스터를 통해 새로운 시즌의 분위기도 예고했다. 거대한 ‘X’ 심볼을 바탕으로 혈흔과 크랙이 새겨진 강렬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가장 잔혹하고 처절한 생존 싸움의 서막을 예고한다. 시즌별 플레이어와 새로운 참가자들이 한 판에서 맞붙는 만큼, 피의 게임X라는 타이틀과 포스터 속 X가 암시하는 새로운 구도에도 궁금증이 더해진다.

 

극한의 세계관과 치밀한 기획으로 서바이벌 참가자들과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현정완 PD가 또 어떤 재미로 찾아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한편 웨이브는 그동안 피의 게임 시리즈뿐 아니라 청룡시리즈어워즈 예능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뉴스의 진위를 가리는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토론과 베팅 전략을 담아낸 ‘베팅 온 팩트’까지 웰메이드 서바이벌 예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장르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전 시즌 세계관 통합과 팀전이라는 새로운 구도로 돌아오는 피의 게임X는 웨이브 오리지널 서바이벌 IP의 또 다른 변주를 보여줄 전망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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