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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35년 만에 연 보물창고…90년대 ‘레어템’부터 딸에게 물려줄 빈티지까지

입력 : 2026-05-13 14:58:40 수정 : 2026-05-13 14: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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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이 자신의 옷방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고소영’ 영상 캡처
고소영이 자신의 옷방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고소영’ 영상 캡처

배우 고소영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개인적인 공간인 드레스룸을 공개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2일 고소영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데뷔 35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인간 샤넬 고소영 옷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고소영은 오랜 시간 공들여 수집해온 소장품들을 소개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패션 철학을 드러냈다.

 

고소영은 1990년대에 구매한 C사 가방을 꺼내 보이며 “당시 약 200만 원대에 구매했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모에게 물려받은 40년 된 1980년대 빈티지 모델을 소개할 때는 “일부는 소장하고 일부는 딸에게 물려줄 계획”이라고 밝혀 애정 어린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최근 구매한 C사의 기내용 키트를 소개하며 소장 가치가 높은 ‘레어템’에 대한 안목을 과시했다. 안대, 양말, 담요 등으로 구성된 해당 세트를 보여준 그는 소장 가치와 실용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미학적 취향을 드러냈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H사 가방 컬렉션도 압도적이었다. 고소영은 10개 이상의 H사 가방을 보유하고 있음을 밝히며 1990년대 중반 백화점에서 약 500만 원대에 구매한 가방을 소개했다. 이는 단순한 사치가 아닌 수십 년이 지나도 가치를 유지하는 아이템을 선별하는 그의 남다른 선구안을 증명한 대목이다.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고소영은 세련된 외모와 도회적인 이미지로 당대 최고의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엄마의 바다’, ‘비트’, ‘연풍연가’ 등 다수의 히트작을 남기며 한국 영화와 드라마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2010년 동료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노희선 온라인 기자 ahrfus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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