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하얀이 긍정적인 삶의 태도와 인간관계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공유했다.
12일 서하얀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 콘텐츠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이날 한 팬이 “인간관계로 지칠 때 어떻게 이겨내시나요?”라고 묻자, 서하얀은 “사람과 사람 사이 거리 두기는 무관심이 아니라 자기 존중이래요. 최대한 말을 아끼고 만남의 횟수를 줄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또 다른 팬은 “항상 긍정을 유지하는데 어찌 그럴 수 있는지”라는 질문을 던지자, 서하얀은 “긍정도 가끔 지칠때가 있는데, 그건 체력이 지친 거였더라고요. 기분 좋은 땀과 숨이 차오르는 운동 하나씩 챙겨요”라고 자신만의 관리법을 소개했다.

또한 “나를 위한, 얀님을 위해 꼭 하나쯤 하고 싶은 게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서하얀은 “첫째 제주도 한 바퀴 걷기, 둘째 혼자 영화 보고 늦게 들어오기, 셋째 재즈바 가서 노래 듣기, 넷째 혼자서 멍때리기, 다섯째 전 세계 요가원 다녀보기, 여섯째 다이나믹 인생 책에 기록해두기”라고 밝혔다.
한편 서하얀은 2017년 가수 임창정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으며 임창정이 전 혼인 관계에서 낳은 세 아들까지 포함해 총 다섯 자녀를 함께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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