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수공구 및 자동차 정비용 케미컬 제품 전문 유통기업 한국뷔르트(Würth Korea)는 지난 4월 24일 열린 ‘2025 아우스빌둥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격려의 뜻을 담아 담아, 실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비 전문가용 케미컬, 고급 수공구 등을 전달했다.
이번 수료식은 독일식 직업교육훈련제도인 ‘아우스빌둥(Ausbildung)’ 프로그램을 이수한 젊은 기술 인재들의 성장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교육기관과 기업,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한국뷔르트는 실무자로서 출발선에 선 수료생들에게 “현장의 손에 힘을 더해주는 도구”라는 의미를 담아 특별한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도미닉 발릭 한국뷔르트 대표이사는 “산업현장을 이끌어갈 미래 기술 인재들이 아우스빌둥 수료를 시작으로 자신감 있게 성장해 가길 바란다”며, “뷔르트의 전문 장비가 그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뷔르트(Würth Korea)는 1945년 독일 퀸젤사우에서 설립된 뷔르트 그룹(Würth Group)의 한국 법인으로, 전 세계 80개국 이상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산업용 제품 유통 기업이다. 자동차 정비소와 산업 현장에 특화된 수공구, 케미컬 제품, 패스너류 등을 공급하며, 고품질 솔루션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통해 국내에서도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우스빌둥은 이론 교육과 실무 훈련을 병행하는 독일의 전통적인 직업교육 제도로, 한국에서도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모델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자동차 정비 기술 산업의 미래를 이끌 양질의 기술 인력 육성을 위한 결실의 순간이자,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향한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한국뷔르트는 전년도에 이어 아우스빌둥 수료생에게 전문가용 제품을 지원해주었고,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젊은 세대의 실무 성장을 응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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