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보라가 건강검진 결과에 놀랐다.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3남매 장녀이자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 남보라의 초조한 하루가 공개된다.
지금까지 살면서 한 번도 건강검진을 받아본 적 없는 남보라가 건강검진을 받게 된 것. 이 과정에서 ‘다산의 DNA’를 자신해 온 남보라에게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발생한다. VCR 속 남보라는 다소 근심 어린 표정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알고 보니 예비신랑과 함께 받기로 한 건강검진을 앞두고 대장내시경 검사 준비를 해야 했던 것. 남보라는 “크게 아팠던 적이 없어서 건강검진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예비신랑이 걱정하더라. 예비신랑 권유로 이번에 함께 받게 됐다”라고 한다.
그렇게 고난의 준비 끝에 예비부부는 함께 건강검진을 받는다. 그리고 드디어 건강검진 결과를 들으러 간 날 결과를 받아 든 남보라는 난소 나이와 임신 가능성에 대한 결과를 보고 다소 충격을 받는다.
앞서 13남매 장녀 남보라는 ‘편스토랑’을 통해 가족계획을 “최소 3명, 가능하면 4명까지도 낳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신혼집에도 벌써 아기방을 준비했을 정도. 의사는 남보라에게 특급 조언을 하고 남보라가 어떤 결과를 받았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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