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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국회 국정감사 출석하겠다…멤버·팬들 위해”

입력 : 2024-10-10 00:25:51 수정 : 2024-10-10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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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사진=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그룹 뉴진스 하니가 국정감사에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9일 하니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결정했다. 국회에 나갈 거다. 국정감사에 혼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니는 출석 이유에 대해 “걱정 안 해도 돼. 스스로랑 멤버들 위해서 나가는 거라. 그리고 버니즈(팬덤명)도”라고 언급했다. 

 

또한 하니는 “잘하고 오겠다”며 “이 경험 통해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나에게 배움이 많은 경험일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가고 싶은 것도 있고. 뉴진스, 버니즈 지키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달 30일 하니와 어도어 김주영 어도어 대표이사 겸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 등을 이달 25일 열리는 고용노동부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종합국정감사의 참고인 및 증인으로 채택했다. '아이돌 따돌림 문제 대응 부실'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니에게도 직장 내 괴롭힘과 아이돌 따돌림 문제 질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뉴진스는 지난달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열고 하이브에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하니는 “회사에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는데, 그쪽 매니저님이 내 앞에서 ‘무시해’라고 하셨다. 내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지금 생각했을 때 이해가 안가고, 어이없다고 생각한다”고 폭로했다. 이 같은 사실을 사측에 알렸으나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후속 조치가 없었다며 비판했다. 

 

하니의 폭로에 뉴진스 측과 하이브는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다. 그룹 아일릿 소속사이자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은 “아일릿 의전담당 구성원(매니저)은 뉴진스 멤버에 대해 '무시해'라는 발언을 한 적이 없다. 아일릿 멤버들도 뉴진스 멤버들에게 인사를 하지 않고 지나간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뉴진스 멤버들의 모친들은 “CCTV 은폐 등 하이브가 부실한 조사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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