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연예

검색

‘국대 꽃미남’ 조규성이 카타르 월드컵 끝나고 이사한 집 “심플 그 자체”

입력 : 2022-12-23 23:52:48 수정 : 2022-12-23 23:52:4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축구선수 조규성이 카타르 월드컵 끝나고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축구선수 조규성이 게스트로 나왔다. 

 

방송에서 조규성이 커다란 거위 인형을 안고 새 하얀 침대에서 기상하자 “인형으로 태어나고 싶어, 거위의 꿈”이라고 말해 웃음을 터트렸다.

 

거위 인형을 두고 조규성은 “제대하고 큰누나가 집들이 선물로 사줬다. ‘덕이’라고 이름을 지었다”며 “원래는 오리 인형인 줄 알고 덕이라고 지은 거다. 그런데 알고 보니 거위였다”라고 설명했다.

 

조규성의 깨끗한 집도 눈길을 끌었다. 조규성은 “혼자 산지 3년 됐다. 여기 살기 전에 전주에서 홀로 지냈다”며 “이 집은 월드컵 후 운동을 (근처에서) 병행할 집이 필요해서 오게 됐다. 운동하면서 편하게 지내고자 했다. 월드컵 끝나고 왔으니까 일주일 정도 됐다”라고 말했다.

 

조규성의 집은 심플한 미니멀라이프가 돋보였다. 이를 보던 코드쿤스트는 “운동 선수들 중에 (있을 것만 딱 있는) 저런 집이 많은 것 같다다”고 반응했다.

 

집안에는 조규성이 멀티골을 터트렸던 가나전 유니폼이 벽에 걸려 있었다. 조규성은 “상징적이고 좋은 기운 받고자 해서 여기 올 때 가지고 왔다”고 했다.

 

한편 조규성은 최근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가나의 2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MBC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