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수목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유정희 극본 박진석 연출 얼반웍스미디어 제작)에서 이준혁은 열혈 소방관 강철수 역으로 변신해 화끈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단막극의 명가 KBS가 2017년 첫 선보이는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은 열혈 소방관 강철수(이준혁)와 수상한 상속녀 한진아(정인선)가 서로를 속고 속이면서 10년 전 방화사건의 범인을 찾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스릴러 드라마다.
특히 소방관과 상속녀라는 캐릭터 조합과 로맨스와 스릴러 장르의 상반된 만남은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4부작 단막극 ‘백희가 돌아왔다’를 연상시키며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혁은 남성적인 겉모습에 부드러운 미소를 함께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극 중 이준혁이 연기하는 강철수는 자기 몸을 아끼지 않고 화재 현장에 뛰어드는 용맹한 소방관. 하지만 정작 본인 가슴 속의 불은 제어되지 않는 다혈질의 남자다. 이준혁은 이번 작품에서 180도 연기 변신을 펼치며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올 예정이다.
열혈 소방관으로 변신한 이준혁과 얼음같이 차가운 상속녀 정인선이 만나 연기 호흡을 불태울 ‘맨몸의 소방관’은 ‘오 마이 금비’ 후속으로 1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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