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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 프로농구, 플라핑 파울 제재 강화된다

입력 : 2015-09-04 16:18:45 수정 : 2015-09-04 16: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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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체육팀〕

오는 12일 개막을 앞둔 2015-2016 프로농구에서는 ‘플라핑’(flopping)에 대한 제재가 강화된다.

한국농구연맹(KBL)은 4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규칙 설명회를 열고 새 시즌에 강화되거나 달라지는 규칙을 소개하며 플라핑 파울 제재 강화에 대해 전했다.

플라핑은 파울을 유도하기 위해 상대 선수, 심판, 관중을 속이기 위한 과도한 행동을 뜻하는 것으로 국제농구연맹(FIBA)도 이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KBL은 플라핑이 일어났을 때 해당 선수에게 1차로 경고한 뒤 재차 반복될 시 테크니컬 파울을 불어 상대팀에 자유투 1개와 공격권을 주기로 했다. 과도한 플라핑에 대해서는 경고 없이 테크니컬 파울을 바로 줄 수 있다.

또 속공을 저지하기 위해 일어나는 파울에 대해서는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 파울(U-파울)을 적용해 상대팀에 자유투 2개와 공격권을 준다. U-파울을 두 번 저지른 선수는 퇴장을 명받는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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