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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4인방, 13년 만에 다시 뭉쳤다…장동건부터 김민종까지

입력 : 2025-08-26 16:23:45 수정 : 2025-08-26 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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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수로 SNS

배우 김수로가 드라마 ‘신사의 품격’ 동료들과의 훈훈한 재회를 알리며 추억을 소환했다.

 

김수로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13년만에…….합체를….. 2025.8.26 우리들의 소풍, 그리고 이야기. #사랑하는 신사의품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수로를 비롯해 장동건, 김민종, 이종혁이 함께 식사를 즐기고 골프장에서 시간을 보내며 건배하는 등 유쾌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네 사람은 여전한 케미를 자랑하며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사진= 김수로 SNS

네 배우는 2012년 방송된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중년 남성 4인방을 연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유쾌하고도 감성적인 로맨틱 코미디로, 방영 당시 ‘로코 명작’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번 만남 소식에 팬들은 “시즌2 나오나요?”, “이 조합은 언제나 레전드”, “다시 작품에서 만나면 좋겠다”, “그 시절 감성 폭발” 등 반가움과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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