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면-기상 솔루션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대표 신재명)이 2학기 개강을 맞아 ‘100탭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알라미 앱에서 기상 미션으로 100탭 챌린지를 선택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알람을 설정하고, 해제를 위해 10초 안에 화면 속 버튼을 100회 탭하면 성공하는 방식이다. 미션을 달성한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매일 한 명에게 상금 100만원(VAT 별도)을 지급한다. 당첨자 명단은 알라미 공지사항 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챌린지 기간은 9일까지다.
업체에 따르면 최근 딜라이트룸은 ‘잘파 세대’(Z세대와 알파세대)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잘파 세대는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유년기부터 접해, 생활 전반에서 능숙하게 활용하는 10·20대를 칭한다. 일례로 딜라이트룸은 팬덤 문화에 익숙한 이들 특징을 노려 좋아하는 아이돌 영상을 알람 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는 ‘영상알람’ 기능을 출시한 바 있다.
딜라이트룸 신재명 대표는 “딜라이트룸은 알라미를 통해 알람을 단순히 정해진 시간에 소리를 내는 물건을 넘어, 하루를 성공적으로 시작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생활 필수 서비스로 재정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긍정적인 기분으로 아침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과 이벤트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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