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메디테라피(Meditherapy)의 ‘포쎄라 리얼 비피다 블러크림’이 출시 1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96만 개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26일 밝혔다.
제품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셀럽들의 실사용 장면이 공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뷰티 예능 라이프업에서는 러블리즈 케이가, 트렌드 쇼퍼에서는 걸스데이 유라가 사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고, 하이라이트 양요섭은 유튜브 콘텐츠에서 직접 사용하는 장면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몬스타엑스 주헌이 팬 플랫폼에서 언급한 사실이 트위터 등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면서 ‘아이돌 톤업 크림’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입소문을 탔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세안이 필요 없는 수면 톤업 크림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가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겨냥했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바르고 숙면할 수 있으며, 밤 사이 자연스럽게 피부 톤을 밝혀주는 사용감 을 준다. 실제로 자사 공식몰에서만 누적 리뷰 1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소비자 평점 4.8점을 유지해 높은 만족도를 입증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블러크림의 핵심 성분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원리를 적용해 개발한 ‘센텔라락토™’다. 병풀 유효 성분과 유산균 복합체로 구성된 이 성분은 피부 진정과 모공 주변 색소 침착 완화,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동시에 선사한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한 달 사용 후 모공 개수 117%, 모공 부피 135% 개선 효과가 확인되며 제품력에 대한 신뢰를 더했다.
또한, 고온다습한 기후로 모공·피지 관리 수요가 높은 대만과 홍콩에서도 품절 사태를 기록하며 현지 시장에서 큰 반응을 얻었다.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되면서도 피부 톤을 환하게 밝혀주는 제형 특성이 현지 기후와 피부 고민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메디테라피 관계자는 “실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실용적인 처방이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형과 고기능성 성분을 기반으로 소비자 공감을 얻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아시아 시장의 성과를 발판으로 포쎄라 리얼 비피다 블러크림을 K-뷰티 대표 톤업 크림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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