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동물원 동물들이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올해로 9살이 된 오랑우탄 ‘제니(사진)’는 플라스틱 재질의 심봉과 스티로폼 덤벨로 구성된 특수 ‘역기(무게 1kg)’를 힘껏 들어 올렸다. 제니가 머리에 쓰고 있는 월계관은 조화 잎 파리를 이용해 제작했다. 또한, 수영하는 물개 ‘물살이’에게는 태극기가 그려진 공을 제공했다. 물 속에서 시속 20km에 이르는 빠른 속도를 내는 ‘물살이’는 태극공을 코 위에 올린 채 점프도 하고 수영도 하는 묘기를 펼쳤다. 아울러 봉술하는 불곰 ‘만웅이’도 응원에 참여했다. 만웅이에게는 태극기를 꼽은 응원봉을 제공했는데 ‘서서’도 돌리고 ‘앉아서’도 돌리는 등 갖가지 응원 동작을 구사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8월 13일까지 트위터(@witheverland)와 페이스북( www.facebook.com/witheverland)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런던에서 금빛소식이 들려 올 때마다 ‘야식(피자·치킨·햄버거·아이스크림 등)’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1개 획득시 10명, 2개 획득시 20명, 10개 획득시 100명을 뽑아 준비한 간식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의 목표 금메달인 10개 달성시에는 참여자 중 1명에게 ‘갤럭시 S3’도 증정할 예정이다.
배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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