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에는 영화 ‘007 퀀텀 오버 솔러스’를 촬영 중인 칠레 영화스태프들이 지미집 촬영을 맡았으며 영화 ‘해리포터’ ‘미션임파셔블 2’ ‘다빈치코드’ 등에 참여한 항공촬영 팀인 프라잉 캠사의 촬영팀이 직접 참가했다.
서태지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위해 홍원기 감독과 김준홍 촬영감독을 영입하고 수개월의 시간을 들여 준비를 해왔다. 이번 뮤직 비디오는 제작비만 8억원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는 이번 뮤직비디오에 테마를 ‘세계여행’으로 삼고 과거 자신이 오지를 여행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팬들에게 전하기 위해 세계명소를 돌며 촬영했다.
서태지컴퍼니는 “지난 7월6일 서태지는 극비리에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해 칠레, 캐나다 등지에 11일간 머무르면서 종전 가수들과는 전혀 다른 뮤직비디오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이를 위해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데스벨리와 나이아가라 폭포 등 명소에서 촬영을 하고 일부는 유네스코에 의해 보호받고 있는 지역을 허가를 받아 촬영하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서태지는 오는 8월15일 록페스티벌 ‘ETPFEST (Eerie Taiji People Festival) 2008’에서 팬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서태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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