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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포스터. |
‘해리포터’의 마지막 시리즈 중 전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이 국내보다 개봉이 빠른 미국에서 본격적인 예매가 시작되면서 매진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 대결을 준비하며 볼드모트의 영혼이 담긴 ‘성물’을 파괴하러 나선 해리 포터와 론, 헤르미온느의 위험한 여정을 그린 이번 시리즈는 한국에서는 12월16일 개봉이 예정돼 있으나 미국에서는 이보다 빠른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때문에 금주 본격적인 예매가 시작됐다.
미국의 대표적인 해리 포터 팬 사이트인 ‘머글넷’에 따르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이 미국의 최고 예매사이트 판당고닷컴(www.fandago.com)에서 판매 중인 시간표 중 900회가 이미 매진됐으며 사이트의 전체 하루 예매량의 83%를 점령하고 있다. 특히 가장 먼저 영화를 볼 수 있는 전야제 티켓을 구하기 위한 팬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팬들은 표를 구할 수 있다면 밤샘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을 정도. 이러한 속도로 비추어 볼 때, 개봉일인 다음 주에는 90% 이상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리즈도 오프닝만으로 1억 달러(한화 약 1112억원) 가까운 수익을 거둘 것이 확실시 된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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