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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측 "故 김주혁, 아산병원에 빈소 마련…고인의 열정 영원히 기억할 것"(공식)

입력 : 2017-10-31 14:25:26 수정 : 2017-10-31 15: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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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故 김주혁의 빈소 31일(오늘)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된다.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31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10월 30일 월요일 오후, 나무엑터스의 소중한 배우 故 김주혁 배우가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사고, 사망원인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고 빈소는 오늘(3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됩니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에 진행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무엑터스는 고인의 따뜻하고 올곧은 인품과 열정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부디 세상을 떠난 고인과 깊은 슬픔에 잠긴 유족들을 헤아려 주시고 생전 아름다운 행보를 걸어온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십시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 30일 오후 4시 30분경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김주혁이 몰던 메르세데스 벤츠 SUV 차량이 그랜저 승용차를 추돌한 뒤 인근 아파트 벽면에 부딪친 후 전복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김주혁을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했고, 건국대병원으로 급히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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