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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고소인과 후배 간에 교환한 문자 메시지 일부 공개

입력 : 2013-03-01 16:55:26 수정 : 2013-03-01 16: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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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와 박씨 후배 사이에 문자 메시지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블채널 Y-star의 ‘생방송 스타뉴스’는 28일 오후 두 사람이 사건 당일 교환한 문자 메시지 내용을 단독 공개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고소인 A(22)씨는 지난 2월15일 오후 3시41분쯤 박씨의 후배 B씨에게 “집 왔어”라고 문자를 보냈고 이에 B씨가 “속 괜찮아?”라고 물었다. 이어 B씨는 A씨에게 “이따 클럽이나 가자”고 했고 A씨는 “(클럽)간다고 했지?”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B씨는 “일상적인 안부문자다”고 주장했지만 A씨는 “안부 문자가 아니라 ‘이제 어떡하느냐’는 내용의 문자였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박씨와 B씨에게 내달 1일 오전 10시까지 경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한 상태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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