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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연극 ‘얼음’ 티켓팅 실패…“내 공연인데 내가 못 가” 분노

입력 : 2021-02-15 15:02:03 수정 : 2021-02-15 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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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김선호가 출연 중인 연극 ‘얼음’ 티켓팅에 직접 도전했다.

 

14일 김선호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김선호, ‘얼음’ 티켓팅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선호는 자신이 출연 중인 연극 ‘얼음’ 티켓팅에 직접 도전하며 “팬분들이 티켓팅을 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 얼마나 어려운지 팬분들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보고, 그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자 티켓팅을 준비했다”고 영상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티켓팅에 성공하면 여러분께 추첨을 통해 티켓을 나눔 해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자신감도 잠시, 티켓팅 시간이 다가오자 초조해하던 김선호는 시작과 동시에 잠시 다운된 홈페이지를 보고 당황했다.

 

김선호는 치열한 티켓팅에 착잡한 심정을 감추지 못한 채 “제가 더 열심히 하겠다. 티켓팅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이제 알았다”며 팬들의 마음에 공감하던 중, 나타났다가 순식간에 사라져버린 빈자리를 보고 “내 공연을 내가 예매를 못 하는 게 말이 되냐”며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안겼다.

 

끝내 티켓팅을 성공하지 못한 김선호는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티켓팅에 도전하여 팬들에게 티켓을 나눔하고 싶다며 아쉬워했다.

 

한편, 김선호는 현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연극 ‘얼음’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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